5일 4박

2025-06.25-6.29

무이산 차 문화 여행

WU YI SHAN TEA TOUR

₩1,800,000

무이산은 세계 차 문화의 요람입니다

        무이산은 중국 남동부의 비경에 위치하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무이산은 '천연 산소 바', '새들의 천국', '뱀의 왕국', '곤충의 세계', '생물종 유전자 저장소의 열쇠'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단하 지형과 풍부한 역사 문화 유산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 홍차와 암차의 발원지로, 고급 홍차의 대표인 ‘금준미’, 세계 최초의 홍차 ‘정산소종’, 그리고 암골화향의 ‘대홍포’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차밭을 거닐며 무이산의 샘물을 떠다 한 잔의 동방의 멋을 음미하면, 천년 차향과 자연 시화 속에 온몸과 마음이 흠뻑 젖게 됩니다.

▍무이산을 탐험하며 천년의 차 향기를 느껴보세요

DAY1

▍차의 고향에서 만남을 시작하다

        첫날 일정은 여유롭고 간단합니다. 여러분 일정에 맞춰 무이산에 도착하시면 되며, 사전에 시간을 알려주시면 저희가 공항 픽업을 준비하겠습니다. 저녁에는 현지 음식을 함께 즐기며 이 도시에 대한 감성을 열어가고,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다음 여정을 맞이합니다.

DAY2

▍홍차의 발원지를 탐방하고 무이 명차 한 잔을 음미하다

      동목관은 무이산 국가공원의 핵심 지역으로, 정산소종과 금준미의 발원지입니다.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많으며, 습도도 높고, 안개가 자주 끼는 등 차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천혜의 생장지입니다.
      둘째 날에는 동목관 검문소, 정산당 홍차 박물관, 전통 방식으로 정산소종을 만드는 청루 생산 작업장을 방문하여 세계 홍차의 기원과 확산 과정을 이해하고, 정산소종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점심에는 풍성한 동목 지역 특색 요리로 미각을 깨웁니다. 식사 후에는 산과 물이 어우러진 정산당의 다실에 들러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여정의 피로를 풀면서, 현지 산천수와 전문 다예 선생님의 정성으로 우려낸 정산당 홍차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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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량만(月亮湾)은 무이산에서 동목촌으로 향하는 작은 둑으로, 위에서 보면 초승달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졌습니다. 무이산 홍성촌에 위치한 월량만 전망대는 SNS에서 유명한 명소로, 산림에 둘러싸여 있으며 강을 따라 조성된 도로가 있어 인증샷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운이 좋다면 길을 따라 장난치는 티베트원숭이(테베트마카크)를 볼 수도 있습니다.                             

DAY3

▍무이산 수려한 산수 속 환상적인 뗏목 여행, 암차의 매력을 발견하다

       셋째 날 아침, 무이산의 명물인 구곡계 뗏목 체험을 합니다. 구곡계는 무이산의 36봉, 72굴, 99암을 연결하며, 각 구간마다 고대 암벽 각자와 전설이 함께합니다. 약 1.5시간 동안 9.5km를 떠내려가는 동안, 뱃사공이 노를 짚으며 돌을 치는 리듬을 들으며, 옥녀봉과 대왕봉의 천년 응시, 아찔한 절벽의 현관묘, 주희와 육유 같은 문호들의 진귀한 암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개를 들면 기이한 봉우리가 보이고, 아래를 보면 맑은 물빛이 흐르며, 귀를 기울이면 계류 소리가 들리고, 손을 내밀면 푸른 물결이 닿습니다. 봉우리와 계류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매 구간마다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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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는 구룡과 깊숙한 곳에 위치한 천심영락선사로 향합니다. 이 고찰은 당나라 정원 연간(801년)에 창건된 무이산 세계문화유산의 ‘차와 선의 심장’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명나라 영락 17년(1419년), 차를 진상한 공으로 황제로부터 ‘천심영락선사’라는 이름을 하사받으며 무이차의 최고 권위를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홍포’는 무이차의 대명사로 자리잡았고, 이 절은 ‘대홍포 조정(祖庭)’으로 불리며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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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이암차의 핵심 생산지인 ‘삼갱양간(三坑两涧)’에 도착하면, 양옆 절벽이 100m 이상 솟아 있는 특별한 ‘갱간 미기후(坑涧微气候)’가 형성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단하 암층과 풍화된 자갈 흙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어 무이암차 특유의 매콤한 맛과 꽃·과일 향을 탄생시킵니다.
       구룡과 절벽에는 수령 360년이 넘는 고차나무 6그루가 지금도 60미터 절벽 위에 매달려 있습니다. 암벽에는 천심사 스님이 새긴 ‘대홍포’ 글씨가 남아 있습니다. 1998년, 모수(母树)에서 채취한 20g의 차가 15만6800위안이라는 고가에 낙찰되며 중국 농업 경매 역사에 기록을 남겼습니다. 2006년부터는 영구 금채 방침이 시행되어, 현재 세상에 남은 모수차는 단 986g뿐입니다.

DAY4

▍성현의 학부를 찾아 자연과 인문의 조화를 만나다

        무이 특색의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무이 제1 전망대’라 불리는 천유봉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좋다면 848개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 어제 뗏목을 탔던 구곡계가 산 속을 휘감으며 흐르는 풍경을 마치 수묵화처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떠다니는 운해는 마치 선경(仙境)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하늘궁전을 유영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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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무렵에는 은병봉 아래 평림도 구곡계 변에 위치한 ‘무이정사(武夷精舍)’를 산책합니다. 이곳은 남송 순희 10년(1183년)에 건립된 곳으로, 주희가 저술과 강학을 하던 장소였습니다. 당시로서는 청화·북대에 해당하는 고등 학문기관이자, 모든 유학 지망생들이 꿈꾸던 성지였습니다. 서원은 가묘 형식의 건물로, 벽돌, 기와, 목재가 혼합된 구조를 지니며, 세간에서는 ‘무이의 거대한 절경’이라 칭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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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정산당 암어 본사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는 멀리 대왕봉과 만정봉을 조망하고, 가까이에서는 구곡계와 숭양계의 합류 지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무이암차를 음미하며 무이산의 독특한 차 맛과 운치를 느끼고, 동시에 암차에 대한 전문적인 감별 지식도 배워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이산의 자연 실경 공연 ‘인상 대홍포’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시각, 청각, 미각을 모두 동원하여 무이산의 풍부한 인문적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귀가

▍返程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기차역 또는 공항까지 여러분을 배웅해드리며, 이번 무이산 차 여행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무이산은 단순한 지명이 아니라, 차 문화의 성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세속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차 향기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으며, 차와 대화하고, 역사와 교감할 수 있습니다. 무이산에 와서 당신만의 차 문화 체험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차 향이 마음 깊이 스며들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동영상

복건성 무이산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