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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i 말린 계화꽃이 섞여 있는 차입니다. 남부지방에서 맡아본 금목서(단계)의 향이 참 좋았는데, 만개한 금목서와 정말 똑같은 향기가 피어오릅니다. 은은한 홍차에 계화가 향기롭고 달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예상보다 차와 꽃이 아주 잘 어우려져요. 저도 인공적인 향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것은 그런 향이 아닙니다. 금목서와 은목서 향을 한 번도 맡아본 적 없는 서울사람이라면 놀라거나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견문을 넓힐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이다나 담에 또시킬듯
백
백충덕 전 개인적으로 가향을 안좋아해서 별로였어요.